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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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기획자의 지난 3개월 회고하기0. 생각하기 2025. 6. 3. 00:00
새로운 시작, 믿기지 않는 3개월2월 중순 입사한 지금 회사는 팀원들도 너무 좋고 회사도 만족스러워서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그득하다. 어느새 3개월이 지났다는 게 믿기지가 않을 정도. 주로 운영 중인 서비스의 유지보수 기획, 신규 기능 기획, 사용자 매뉴얼 작성 등을 담당하고 있는데 거기에 개발된 기능 테스트 지원, 산출 문서 작성, 신규 프로젝트 제안서 작업까지… 생각보다 다양한 업무를 우당탕탕🫠 해내고 있다. 처음에는 '내가 이걸 할 수 있나?', '이렇게 하는 게 맞나?' 싶어서 하나하나 과거 문서 찾아보느라 시간도 오래 걸리고 고민도 많았는데, 한 두 번 하다보니 '아 틀리면 다시 하지 뭐' , '아니면 알려주겠지' 하는 마인드로 과감하게 손대고 있다. 그래도 아직 문서는 비밀스럽게 작업하는 중..